우리 아동들 아침에 쌓인 눈을 아쉬워하며 어린이집을 등원했습니다.
다행히 어린이집에서 눈놀이를 하였다며 즐거워하였습니다. 오늘 우리 아동들이 바쁜 하루를 보내다 보니
저녁에 오늘 놀 시간이 없었다는 말을 하는데 참 귀여웠습니다. 놀고도 싶은데 공부도 해야하고 다른 할일들도 많아서
놀이를 못했다는 투정을 부리는 모습이 참 귀여웠습니다.
내일이면 우리 아동들이 기다리고 기대하는 동계캠프를 가는 날입니다. 같이 가방에 짐을 싸고 주의사항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자 빨리 가고 싶은 마음이 큰지 잠을 자야 내일이 온다며 빨리 자기는 싫은데 자야겠다는 이야기를 해서 한바탕 웃었습니다.
내일 무사히 아무 탈 없이 재밌고도 즐거고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들수 있는 캠프가 될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