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는 봄과 겨울의 공존이라고 할 만큼 포근했던 날씨가 또 갑자기 추워졌습니다.
우리 아동들은 따뜻하게 입고 어린이집과 학교를 다녀왔습니다.
둘째인 *태가 오랜만에 학교를 다녀왔고 내일은 첫째인 *욱이가 학교를 갑니다.
오랜만에 선생님도 친구들도 만나고 왔더니 신이나서 학교얘기를 끊임없이 해주었습니다.
*욱이는 종업식을 하고 나면 또 방학인거냐며 좋아합니다. 이제 고학년에 되니 일단 잠시 쉼을 가져보는것도 좋을 듯 합니다.
셋째와 넷째인 *훈이와 *민이의 졸업식 또한 이번주에 진행됩니다.
모두들 그동안의 어린이집 생활 낯선 1학년의 초등학교 생활등등 아동들 나름대로 다들 수고했고 자랑스럽게 잘 지내서 감사할뿐입니다. 앞으로의 우리 아동들의 앞날은 더 밝은 것이지만 너무 들뜨지 않게 차분하게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아이들과 오늘도 내일도 행복하게 지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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