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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생활
이름 김혜은 이메일
작성일 21.03.11 조회수 211
파일첨부 2.jpg
제목
3월 11일 바울방 소식입니다.
금일 미세먼지로 인해 바울방은 실내 활동을 했습니다.
아동들은 색칠공부의 재미에 빠져서 저마다 색칠하고 싶은 것들을 골라 열심히 색칠을 했습니다.
아동들이 멋있게 색칠한 캐릭터들을 오리고 자신들의 스케치북에 붙이면서 하나의 책이 완성되어가고 있습니다.
캐릭터 위에 이름을 써보기도 하고 특징을 쓰기도 하면서 또 한번의 한글 공부를 하는 기회도 되고 있습니다.
정*이는 학교에서 배운 시와 노래를 들려주면서 쑥스러운지 웃음 반 목소리반으로 들려주었습니다. 그래도 씩씩하게 읊는 모습이 멋있었습니다. 준*는 블럭으로 냉장고를 만들었다며 냉장고에 먹고 싶은것들을 가득 담았습니다.
내일은 봄비가 온다고 합니다. 비를 맞으며 파릇파릇한 새싹들이 우리 아동들처럼 잘 자라날것입니다.
봄의 새싹들처럼 우리 아동들의 마음도 파릇파릇하게 잘 성장해 나갈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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