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은 포근했지만 미세먼지가 시샘하네요~
학교에서 돌아오는 아이들의 이마에도 땀이 뽀송뽀송 맺혀 있습니다.
시원한 물 한잔 따라주니 벌컥 벌컥 들이킵니다.
잠시 쉬었다 행복운동장에서 아이들과 한바탕 뛰어 놀고 싶었지만
포근한 날씨에 시샘을 부리는 미세먼지 때문에 참았습니다.
따분해 할 아이들과 실내에서 보드게임 등을 하면서 시간을 보냈어요. ^^
초등학생이라고 얕보면 안됩니다.
다들 승부욕이 강하거든요.... ㅎㅎ
학령기 아이들이니 마냥 놀 수만은 없겠죠!
저녁에는 학습지도 풀고, 독서도 하면서 제법 의젓한 모습도 보여줍니다.
*욱이는 피아노 수업도 받았구요..
내일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금요일!
힘찬 하루 보내도록 지원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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