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이 살짝 부는 주말입니다. 햇살과 함께 아동들과 예장 공원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우리 아동들은 마치 날다람쥐들처럼 폴짝폴짝 잘도 움직이면서 다행히 높지 않은 바위에도 올라가보면서 다른때와 다르게 사진을 찍어 달라며 예쁘게 포즈를 취해보였습니다. 날씨가 맑아 사진도 잘 나왔지만 우리 아동들의 얼굴에 빛이 나기 때문에 사진이 더 잘 나왔습니다. 아동들은 크게 즐길거리가 없어도 여기저기 뛰어 다니며 놀기에 신이 났습니다.
이제 더 날씨가 좋아지면 남산으로 더 재미있는 산책을 다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