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차가 있지만 오늘도 따뜻한 하루였습니다. 우리 아동들은 오늘도 학교에서 친구들과 즐거웠던 일들을 이야기 해주면서 벌써 제일 친한 친구가 생겼다고 좋아합니다. 우리 아동들이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모습들이 보입니다. 자기 생각만 하던 지*이가 반 친구들을 다 사귀었다며 좋아하기도 하고 정*이는 학교에서 받은 비타민을 큰 형인 승*이에게 양보를 했는데 승*이는 둘째인 준*가 없는 관계로 셋째인 지*이에게 양보를 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아동들이 내거 내물건만을 고집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보듬고 감싸줄수 있는 모습으로 잘 성장하고 있어 정말 고맙고도 대견합니다.
우리 미취학 두 아동은 어린이집에서도 신이 났지만 집에서도 분위기 메이커로 형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깔깔깔 웃음 소리가 떠나지 않는 우리 아동들과 함께 오늘 보다 내일 더 재미있는 하루하루를 보낼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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