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바람이 많이 불어 다소 쌀쌀한 날이지만 봄햇살은 따뜻한 하루였습니다.
오랜만에 아동들과 다이소에 다녀왔습니다.
가기전 부터 나는 "~을 살거야" 라고 계획을 하고 노래를 부르며 즐거워 하는 아동들이였어요.
출발하기 전에 규칙을 잘 지키자고 약속을 하고 갔는데 짝꿍의 손을 꼬옥 잡고
질서를 잘 지키며 다녀와서 칭찬 많이 해주었습니다.
또한 우리 아동들 돈의 가치와 개념을 스스로 잘 배울 수 있도록 계산하고, 영수증을 받고
거스름돈을 잘 챙기도록 하였습니다.
맏형 승*이는 돈은 아껴써야 하는 것이라며 가격을 비교해보고 저렴한 장난감을 골라 구입하였어요~ㅎㅎ
벌써 부터 돈에 대해 생각하고 있는 자세가 훌륭하여 흐뭇하였답니다.
각자 사고 싶은 물건을 사니 기분이 좋은지, 오늘 동생들에게도 장난감을 빌려주며
도란도란 둘러 앉아 새 장난감 놀이를 하고 기분좋게 잠이 들었습니다.
내일도 즐거운 하루 보내자~~ 좋은꿈 꾸어요!! ^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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