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원 텃밭에 심어진 옥수수가
쨍하게 내리쬐는 햇볕아래 잘 자라고 있습니다.
햇볕은 뜨거웠지만 뭉게 구름 떠있는 하늘과 간간히 불어오는 바람은
한계절 앞선 가을을 느끼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그런 느낌을 주는 주말.
아이들과 함께 온라인 예배도 드리고,
햇볕이 한창 뜨거운 시간에는 밭빙수를 만들어 먹으며
무더위에 시원함을 더해봅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그렇게 외치는 다이소에 들려
저마다의 취향대로 필요한 것을 구입했습니다.
저마다의 취향이 그런 것에도 나타나네요!!
올라오는 길에 예장공원에서 신나게 한바탕 놀다 보니
그새 하루가 훌쩍 지나가 버리네요~~~~"
무더운 날씨에 여러가지로 아이들도 자라기를 바래보는데
어떤 하루였을지 궁금하네요.
주말의 이런 활동을 통해 한주간의 힘이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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