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침례교회 온라인 예배를 마치고
언니들은 방에서 무언가를 분주하게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스티커와 펜으로 예쁘게 꾸며 서로에게 편지를 주기도 하고
선생님 몫까지 편지를 써주어 고맙다고 감사 인사를 했습니다.
동생들은 책 정리를 하고 싶다고 하여 책꽂이에 있는 책을 모두 꺼내..
크기별로 분류하고 조금 쉬다가 점심 식사를 마치고 올라와서 힘을 합쳐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깨끗해진 책꽂이를 보고 정리 정돈을 잘 하자고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동생들이 낮잠을 자고 일어나 다 같이 간식을 먹고 남산에 갈 준비를 하였습니다.
선크림을 바르고 햇볕이 강할 수 있으니 모자를 쓰고 두 명씩 짝꿍을 만들었습니다.
안중근 기념관까지 걸어가 많은 계단을 영차영차 걸어가서 멋진 인생 샷도 남기고
넓은 들판에서 강아지도 구경하며 시원한 하늘 아래 즐겁게 있다 왔습니다.
내일도 휴일이기에 잘 자고 즐거운 하루를 보내자고 이야기하며
오늘 감사했던 일들에 대해 나누고 취침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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