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락가락하는 날씨에 실내 생활만 해야 되나 싶었는데
날씨가 점점 좋아지기 시작하네요~
좋아진 날씨에 아이들은 신이 나 밖에 나가 놀자고 합니다.
원래는 남산 산책을 가려고 했는데
야구(캐치볼)도 하고 축구도 해야 한다고 난리네요..
학교에서 방과 후 활동으로 축구를 하다 보니
근래 다시 축구 붐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옷이 땀으로 흠뻑 젖는건 신경도 쓰지 않고
운동장 여기저기 뛰어 다니는 아이들.
지치지 않는 체력을 도저히 따라갈수가.... ^^;;
그래도 신나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덩달아 즐겁습니다!!
들어와 샤워하고 간식을 먹고 쉬는데
방의 막내 *호는 골아 떨어졌습니다. ㅎㅎㅎ
언제나 웃음이 끊이지 않고 주말 잘 보내도록 지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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