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오전부터 비가 내렸습니다.
그칠 줄 알았는데 종일 내리는 비를 창문으로 바라보며 낙엽 떨어지는 가을도 느껴봅니다.
잠시라도 근처 공원이나 운동장 활동을 하고 싶었지만 그럴 수 없기에!
그에 버금가는 신나는 2층 키즈카페에서 아이들과 뛰고 웃고 떠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후에는 호떡도 만들어 먹고 누나들방에서 동생들에게 따뜻한 김치전을 나눠 주셔서
더 배부르고 맛있게 행복을 먹었습니다.
초등 형들은 동생들과 놀아주고 보호해 주는 따뜻한 모습도 보여서 행복한 날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