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시원하게 느껴지는 푸근한 날씨에 남산둘레길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다정히 손을 잡고 걷다가 예쁜 빛깔로 물든 단풍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으며
여유로운 주말을 즐겼습니다.
중고등 언니들이 코로나백신을 맞아서 동생들만 산책을 했는데
서로 사이좋게 의지하고 질서를 잘 지키는 모습이 대견했습니다.
언니들 도움을 받아 초코렛만들기도 해보았습니다.
언니들이 가르쳐주는대로 조심스럽게 모양을 만들어 냉동실에 넣어놓고
좋아하는 노래를 들으면서 초코렛이 굳어서 완성되길 기다렸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