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이 오기 전 아동들은 오늘도 활기차게 수영장에서 물놀이 활동과 ICT수업을 받으며 오전 시간을 보냈습니다. 밀린 방학과제 있지만 아동들은 오후에 스스로 이어서 하는 모습을 보여 한편으로 뿌듯한 웃음이 지어졌습니다. 한 아동은 뮤지컬 연습으로 대본을 챙겨 다녀와 열정적으로 활동을 했음을 보여주며 저녁식사 전까지 휴식을 취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다른 아동들은 생활실에서 오후 물놀이 대신 노래방활동을 하며 춤을 추는 등 활동적으로 보냈습니다. 아동들이 더욱 즐거운 방학생활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