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림에도 불구하고 아동들의 놀이 열정은 더욱더 끓어오르는 하루입니다.
아동들은 오전 학습 중 방학과제와 독서 또는 서랍 정리를 하는 등 오후에 어떤 놀이를 할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점심식사 후 소화를 시킬겸 TV를 보던 중 아동들은 태풍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보여 뉴스를 집중해서 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간식시간을 가지기 전 도안을 프린트하여 도안만들기와 색종이로 꽃을 접어 선물하며 마음따뜻한 오후를 보냈습니다.
저녁식사 전까지 우리 아동들은 비즈를 사용하여 키링을 만들고 엄마,아빠 역할놀이를 하며 조금 과장된 대사들을 사용하며 즐겁게 오후를 마무리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