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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생활
이름 김형식 이메일
작성일 23.08.11 조회수 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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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08월11일 다윗방 소식입니다
거센 비와 바람이 오다가다를 반복한 하루.
아침부터 다윗방 아동들의 목소리가 비, 바람 소리마저 뚫고 나옵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막내들은 우체국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듬직하게 중간을 차지하고 있는 *주는 연극 연습에 참여하고
제일 큰 형은 학교 개학으로 등교를 했습니다.
7명 중 4명이 빠지니 시끌벅적했던 방에 적막이 흐릅니다.
그래도 오랜만에 찾아온 차분함이 나쁘지는 않은지
간간히 평소와 다른 웃음소리가 들려옵니다.
각자 원하는 활동을 하면서 편한 하루를 보냅니다.
아동들도 만족스러웠는지 프로그램 마치고 돌아온 동생들에게
왜이렇게 빨리 왔냐라고 말하네요... ㅎㅎ
이렇게 또 하루가 깊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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