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추석 명절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남산길을 따라 내려가며 가을 바람을 즐기고
덕수궁에 도착 했습니다.
대한문 앞에서 궁궐을 지키는 수문장처럼 서있기도하고
중화전 앞의 임금님만 다녔다는 어로를 근엄한 표정을 지으며 걸었습니다.
석조전의 이오니아양식 기둥 설명도 듣고
추석 명절을 맞아 관람 할 수 있는 장욱진 화가의 전시회도 보았습니다.
언제 먹어도 맛있는 떡볶이를 먹고
인사동으로 걸어갔어요~
거리에는 우리나라를 찾아 온 관광객도 많았고 나들이 나온 사람들도 많았답니다.
전통 장식품과 쌈지길의 다양한 공예품도 보았습니다.
걷다가 힘들어하는 친구의 손도 잡아주고
큰소리도 웃기도 하고~
돌아와 먹는 밥은 정말 꿀맛이었습니다.
추억과 웃음이 많은 다윗방이 되어 행복한 날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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