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말은 내내 눈, 비가 오락가락 합니다. 어제도 짙눈깨비가 내리다 비가 오더니
오늘은 종일 비가 내립니다.
아동들은 오전에 막내동생을 위해 만드는 종이 폴리자동차가 재밌는지
또 만들어서 동생과 같이 사진도 찍고 장난감 놀이를 해주는 따뜻한 형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책을 보거나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엉덩이술래잡기를 하면서 웃음소리 가득한
주말 오후를 보냈습니다.
막둥이는 형들이 재밌게 놀아줘서 인지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맺힌채 웃음소리로 집안을 가득 채워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