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 중, 한나방은 실내활동에 한참입니다.
오늘은 어떤 이야기를 해주고, 실내놀이를 할까? 하다가...
길고긴 겨울밤 할머니께 자주 들었던 속담과 격언생각이 생각이 나서,
종이로 된 신발모형 꾸미기를 하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남의신을 신고 5리를 가보지 않은사람은 그사람에 대해 이야기를 하면 안된다"라는 말이 있다고 알려 주었습니다.
상대의 입장에 서보지 않은 사람은 비난하거나 탓하면 안된다라는 이야기죠.
약간 어려운 이야기였지만, 귀를 쫑긋이 세우고 잘 듣는 한나방 친구들이었습니다.
색칠을 하고, 반짝이풀을 이용해서 종이신을 꾸미고, 말립니다.
다*이는 파랑색으로 모양을 내고, 윤*는 초록색으로 노랑반짝이와 어우러지게 꾸며봅니다.
종이공예는 안전 할 뿐 아니라, 긴긴시간 이야기 나누기 좋은 활동입니다.
재미있고, 교훈되는 격언과 속담을 더 찾아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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