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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생활
이름 심채희 이메일 chaehee.shim@gmail.com
작성일 24.01.27 조회수 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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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월 27일 한나방 소식입니다.
만들기 좋아하는 보*가 국장님께 선물로 받은, 외국에서 물건너온 조립장난감의 외국어 설명서를 보여주며,
"선생님 한자가 어려워요, 중국어 같은데 뭐라고 써있는지 알려주세요" 라고 합니다.

"앗....잠,잠깐만~"...
"우리, 구글 카메라 번역기 쓰는 방법으로. 한 번 해보자"
플레이 스토어 앱에서 다운받은 구글 카메라 번역기로 함께 찾아보았습니다.
"자~ 이제는 외국 어느나라 설명서도 이렇게 찾아보면 되겠다""네~"
겨울에는 역시 방에서 하는 집콕 놀이 중에서는 조립장난감이 최고입니다.
아주 작은 조각들을 맞추고, 붙이고, 꼬무락 꼬무락 조립합니다.

오후에는 "선생님 제가 바깥으로 나갔다가 올텐데 선생님은 제옆에만 계세요"라며 윤*가 앞장섭니다.
집앞 편의점 나갔다 오는 일이지만, 윤*에게 배려깊은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응~선생님은 옆에 잘 있을게,걱정하지마~"

"역시 주말이 최고에요"라는 아이들은 지금 tv시청 중입니다. 어서 맛있는 걸 준비하러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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