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방학을 맞이하고 아동들과 즐거운 하루를 보내기 위해 외출을 다녀왔습니다.
외출 하기 전 아동들과 얘기를 나눠보니 겨울방학에는 뭐니 뭐니 해도 눈썰매장이 최고~!라며 꼭 가고 싶다고 했고 실내놀이터에서 엑티비티한 놀이들을 즐기고 싶다고 했습니다.
아이들이 원하는 장소들을 검색했고 오전에는 최근에 문을 연 신도림에 몬스터파크로 갔습니다.
실내놀이터에는 우리 아이들이 즐기기에 제격인 볼풀 장, 트렘플린, 에어바운스, 튜브 슬라이드, 혼 슬라이드, 낚시놀이 등 다양한 놀이들이 가득 했습니다.
아이들은 서로를 챙겨주고 질서도 지키며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맺힐 정도록 정말 즐겁게 놀았습니다.
식사도 어찌나 잘 먹던지요~! 이러니 멋지게 안 클수가 없겠지요^^ 하하하
오후에는 여의도 한강눈썰매장으로 갔습니다. 입장권을 끊고 썰매를 끌고 줄을 서고 차례대로 미끄럼을 타고 내려오며 웃음이 한가득 입니다. 눈썰매장 한켠에 바이킹 놀이기구도 아이들의 즐거운 마음을 한껏 더 부축여 주며 그 간의 스트레스를 모두 풀듯 끊이지 않은 웃음소리와 아이들의 환한 웃음에 행복하게 즐기는 모습들이 보여서 너무 기분 좋은 하루였습니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