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얼굴과 힘찬 인사로 시작하는 일요일입니다.
여유있는 아침 시간을 갖고
점심 식사 후 남산타워로 나섭니다.
도착 시간을 정하고 부지런히 걸어보기로 하였습니다.
저학년 때와 어린이집 다닐 때 걸었던 추억을 떠올니다.
빨라진 걸음을 뿌듯해 합니다.
돌아와 24절기에 대해 알아보고
입춘대길이라는 글귀를 써봅니다.
다윗방의 센스쟁이 동*는 멋진 작품을 남겼습니다.
아이들의 봄이 싱그럽고 따스하도록
이야기에 귀기울이고 눈높이를 맞추며 함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