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현충일.
국가 공휴일이라 모세방 아동들도 어린이집에 등원하지 않아
모세방의 여섯아이와 두명의 교사가 함께 점심 식사 나들이를 다녀왔답니다.
출발에 앞서
현충일이 어떤 날인지 이야기도 나눠보고 싸이렌 소리에 맞춰 묵념의 시간도 가졌답니다.
드디어 출발.
명동역 부근에 있는 자장면 집에 도착하여
각자의 취향대로 자장면, 짬뽕, 탕수육, 깐풍기를 시켜서 맛있게 냠냠~
맵다고 하면서도 아주 맛있게 먹는 아이들을 보니 교사들의 마음도 흐뭇했지요.
그리고
디저트로 초코렛 빙수와 망고 빙수를 순식간에 먹어치우고ㅋㅋㅋ
명동역 부근을 둘러둘러 길을 걸으며 사진도 찍고 재밌는 시간을 보내고 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