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동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주말이 돌아왔습니다.
아침부터 게임기, 큐브에 푹 빠셔 자신들의 순서를 잘 기다리며 게임을 즐겼습니다.
TV 시청, 색종이접기, 할리갈리 등 다양하게 함께 즐기며 사이좋게 잘 어울려 놀았습니다.
미취학아동 경우, 따로 하울의 움직이는 성을 보여주었는데 하늘위를 걷는 주인공들을 보며
"투명 계단 있는거 아니에요?" "투명한 벽 있는거 아니에요?"라며 질문을 하는데 너무 순수한 모습에 웃음이 절로 났습니다.
다 관람하기엔 시간이 애매해 다음에 다시 보여준다고 약속을 했는데 보채지 않고 다음을 기다리겠다는 우리 아동의 말에 얼마나 감동했는지 모릅니다.
제일 맏형 찬*이는 저녁 먹고 잠시 휴식을 취하고, 구몬학습 참여했는데 착실하게 문제집도 푸는 우리 찬*이 기특했습니다.^^
앞으로 점점 무더워질텐데 우리 아동들 건강 잘 챙기며 케어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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