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내 봄을 알리는 비가 내렸습니다.
날은 흐리지만 내린 비로 인해 왠지모를 상쾌함이 전해집니다.
그 상쾌함 때문일까요...
점심 먹고 올라온 아이들이 밖에서 놀자고 아우성입니다.
그래, 나가자~ 한마디에 환호성이 터져나옵니다.
막내는 피아노도 치고 킥보드도 타고
형들은 자전거와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며 한바탕 신나게 놀았습니다.
방으로 올라오면서 담당자를 향해 엄지를 세우는 아이들의 모습.
대단한 것을 해준 것도 아닌데.... ㅎㅎ
간단히 세면을 마치고 간식 먹으며 오후 시간을 보내봅니다.
다가오는 월요일... 함차게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