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0일 생일을 맞이한 임수현 아동의 생일 파티가 모세방에서 조촐하게 진행되었습니다. 대다수의 다윗방과 모세방 동생들은 학원수업 방과 후 활동 등으로 인해 귀원이 늦어져서 친구인 동철이와 다윗방 동생들만 참여한 단란한 파티였습니다. 평소에 먹고싶어하던 족발을 먹으며 비게가 많다는 둥 투덜거리기며 또 즐거워하는 모습은 아직까지도 중학생같은데 벌써 고등학교에 다니며 남산원에서 가장 큰 형들 중 한 명이 되었습니다. 빠르게 흘러가는 시간보다도 더 아이들은 쑥쑥 커가는 것 같다는 생각을 수현이의 생일파티를 지켜보며 해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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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관리 모세방 생활지도교사 김선기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