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엔 아주 잠깐 비가 내리다 점점 화창한 날씨로 바뀐 하루였네요.
바울 제일 맏형 2학년 찬* 아동은 오랜만에 학교 등교했으며, 1학년 준*, 현* 아동은 원에서 온라인 수업을 들었습니다.
미취학 아동들은 어린이집 개학이 미뤄져 원에서 국어, 수학, 선 긋기 등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6과 9를 제대로 쓰지 못하는 아동이 있어 정확하게 쓰도록 연습시키니 잘 쓰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나 예뻤습니다.
너무 덥지 않은 날씨라 오후엔 운동장에서 배드민턴과 공을 가지고 신나게 놀았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서로 공을 던지며 주고 받는 모습을 보니 왜그리도 귀여운지 웃음이 절로 났네요.^^
조금씩 성장해 가는 아동들을 잘 케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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