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엔 바울의 큰형 2학년, 1학년은 온라인 수업을 들었으며,
귀여운 미취학 꼬꼬마 친구들은 어제에 이어 숫자 놀이를 함께 했습니다.
오늘은 한 자리 숫자가 아닌 십의 자리 숫자를 배우려니 우리 귀여운 아동들 모두
정신없어 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그래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따라하려는 모습이 너무나 기특했습니다.
오후엔 운동장에 나가 놀고 싶어 해 썬크림과 모자를 챙기고 밖으로 나가니 이게 웬일인가요...
햇볕이 너무 뜨거워 건물 안으로 들어가야 하는 상황이었고 우리 아동들은 너무나 아쉬워했습니다.
아쉬워하는 마음을 달래기 위해 며칠전부터 보고 싶어한 영상을 보여주니 아쉬워한 마음은 저 멀리 날려버리고
얌전하게 영상을 관람했습니다. ^^
맛있는 저녁을 먹고, 일주일 한 번 참여하는 씽크빅 수업이 있어서 마스크 착용 후, 수업에 참여했습니다.
한동안은 바깥 활동이 어려워질 것 같아서 걱정이지만 우리 아동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지낼 수 있도록 잘 케어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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