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는 우리 바울방 친구들과 함께 온라인 예배를 드렸습니다.
찬양할 때, 영상에 나온 춤 동작을 곧잘 따라 하는 준* 아동! 언제 안무를 외웠는지 모르겠네요.^^
오후에는 다 함께 거실에서 색종이 접기와 색칠놀이를 했는데 오랜만에 학을 접는 선생님을 보고 학 접는 거 알려달라며
옆에 찰싹 달라 붙어앉아 우리 친구들과 함께 학을 접어보았습니다.
힘들게 완성한 학을 선생님에서 선물해 준 지*, 예쁜 튤립을 접어 깜짝 선물해 준 현*
힘들게 만들어 선물해 준 우리 아동들의 순수한 마음에 큰 감동을 받은 하루였습니다. :)
그리고, 내일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어린이집 등원하는 날인데요, 우리 친구들도 많이 설레는 지
"내일 가는 거 맞죠?"를 몇 번 이나 물어보았는지 몰라요... 정말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우리 친구들 정말 어린이집 가고 싶었나 봐요.ㅎㅎ
즐겁고, 안전한 어린이집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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