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동들이 기다리고 기다린 주말이 돌아왔습니다.
오늘 아침에 아동들에 새 옷을 입혀주었는데 이렇게나 예쁜 천사들이 따로 없었습니다. :)
오전에는 자유롭게 노는 시간을 가졌는데 현*이와 정*이는 방에서 로봇교실 키트를 가지고 놀았는데 어느순간 보니
집중하고 있었습니다. 불러도 돌아보지 않는 우리 아동들... 선생님 봐주면 안될까? 호소해 보았지만 봐주지도 않네요.ㅎㅎ
주말에 다 함께 할 수 있는게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다가 글라스 데코를 해 보면 어떨까 고민하다가 준비해보았는데
우리 아동들이 좋아해줘서 기뻤습니다. :)
찬*이와 현*이는 막힘없이 혼자 잘 했고, 준*, 정*, 지*, 하* 아동은 섬세하게 칠하기 어려워했지만 열심히 만들어 보았습니다.
저녁쯤 자신이 만든 작품을 보면서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니 자주는 힘들겠지만 가끔씩 아동들과 함께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 하루도 건강하게 잘 보내게 되어 너무나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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