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남산원 캠프 둘째 날입니다. 달콤한 간식을 아낌없이 받을 수 있는
실종예방 안전교육도 참여하고, 팀을 나누어 소속감 느껴보며 신나는 레크리에이션도 하고,
마이크를 내려놓기 아쉬워 꽉 쥐고 있을 만큼 흥이 넘쳤던 노래방 활동도 하였어요.
또 방별로 정한 음식 메뉴를 만들어 뷔페식을 먹어보기도 하였어요. 룻방 친구들은
카나페를 만들었는데요. 만들며 맛본다고 한 입~ 내가 만든 카나페를 옆에 있는 동생에게 한 입,
앞에 앉은 언니에게도 한 입, 선생님과 아빠께도 한 입 드리다 보니 메뉴를 식당에 내려드리기
직전에 "서둘러!"를 외치며 속도를 내던 귀여운 룻방 친구들이었답니다. 오늘 하루도 많이 웃으며
좋은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내일은 외부 극장에서 영화관람과 나들이 활동이 있는데요,
저희 아이들과 여름캠프 마지막 날까지 안전하고 알찬 시간 보내고 오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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