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온라인 학습에 바짝 집중! 하여 공부를 끝낸 후 오후에는
흐리다 비가 내리다 그치다를 반복하는 날씨 탓에 예정이었던 물놀이
대신 방에서 하고 싶은 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어요~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영화를 보자는 제안에 오케이-!
거실에 모여 '미녀와 야수' 판타지 뮤지컬 영화를 함께 보았답니다.
스토리를 알고 있던 저희 아이들~ 노랫소리에 맞추어 들썩들썩
춤도 추고 흥얼거리며 노래를 따라 부르다가도 악당의 등장에
화를 내며 몰입하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답니다 :) 영화 감상이 끝난 후
여운이 가시지 않아 기억에 남는 장면을 그림으로 그려 물감 칠을
해보기도 하였답니다. 내일은 주말~ 아이들의 흥미를 고려한 다양한
활동들을 지원하며 즐겁고 편안한 룻방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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