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토요일,
비가 살짝 내렸지만 온라인학습을 안하는 오늘은 우리아이들에겐 너무나 즐거운 날입니다^^
남산둘레길 산책을 나갔는데 모세방 동생들 손을 잡고 길안내를 해주는 모습이 의젓하네요 :)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비가 살짝 뿌렸지만
시원하고 즐거워 조잘조잘 이야기가 끊이질 않았습니다.
샤워하고 먹는 아이스크림도 꿀맛!
좋아하는 간식을 어떻게 알고 준비해주시는걸까요?
평화로운 저녁시간
초등 아동들이 게임에, 유튜브동영상에 빠져있는 동안
큰 형님들은 거실에 모여 간식을 먹으면서 무슨 얘기가 그렇게 재밌는지
숨도 못쉬게 낄낄 웃느라고 간식을 삼키질 못하네요^^
화목하게 지내면서 웃음꽃이 만발하는 이시간이
정말 고맙고 행복합니다.
내일도 우리 아이들과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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