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우리 막내는 어린이집에 다녀왔구요, 남은 아동들은 온라인학습을 참여하였습니다.
고3 형님은 현장실습으로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초등 2학년 아동들이 화상수업을 처음 해봤는데 생각보다 차분히 앉아서 참여하는 모습이 대견합니다.
내일은 초등 4학년 아동들 화상수업이 있는데 잘 준비해서 부족함 없이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오후에는 서아협 사생대회를 원내에서 참여했습니다.
코로나로 원내에서 그림을 그려 우편으로 출품하는 방식인데
집에서 그림을 그리니 어린 동생들까지 모두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작은 이벤트가 생겨도 크게 즐거워하는 천진한 아이들을 보고 있으니 덩달아 행복해집니다.
내일도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