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첫째가 오랜만에 학교 생활을 하다가 지난 주 추석연휴로 인해 또다시 오랜만에 학교를 가더니 학교생활이 즐거운가 봅니다.
집에 오자마자 학교에서 있었던 일들을 재미있게도 얘기해 주는데 체육 활동이 특히나 재미있었다며
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신이나서 얘기해 주네요. 얘기를 해주는 아이의 얼굴에는 정말 웃음꽃이 활짝 피어있었답니다.
요즘 일교차가 커서 아침 저녁으로는 추워지는데 낮에는 햇볕이 정말 따가왔습니다. 둘째는 그래도 신나게 운동장에서
친구들과 자전거도 타고 공도 차고 놀이를 하면서 놀이할때 만큼은 힘들지 않다는 얘기도 덧붙여 하네요.
아이들의 무한체력을 따라가려면 같이 열심히 놀이를 해야 겠습니다.
우리집 막내들은 오늘 어려운 퍼즐 놀이를 하는데 그 전에 하던 퍼즐이 시시하다고해서 조금 어려운것을 찾아줬더니
조금 어렵다는 말을 하면서도 서로 도와가면서 퍼즐 게임을 열심히 했답니다.
서로 우애로운 모습이 너무 보기 좋고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아이들에게 고마움을 느끼게 되는 오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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