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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생활
이름 김혜은 이메일 frances389@naver.com
작성일 20.11.19 조회수 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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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바울방 11월 19일 소식입니다.
어제 밤부터 많은 비가 오전까지 계속 내렸습니다. 11월에 내리는 비 치고는 많은 양이였는데

비가 그친 오후까지도 날씨는 포근했습니다. 이제 내일부터는 본격적으로 추워질거라고 하는데

우리 아이들과 건강 조심할 수 있도록해야겠습니다.

요즘 우리집 넷째가 언어수업을 다니는데 선생님께서 발음이 점점 더 좋아지고 월등히 뛰어나다고 칭찬을 해 주셨습니다.

아직 힘들어하는 발음도 있지만 꾸준하게 연습한 결과로 계속적인 발전이 보이고 있어서 다행입니다.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정확한 발음으로 친구들과 많은 이야기들을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각자 나름대로 자신들의 위치에서 정말 열심히 생활하고 있습니다.

본인들이 해야 할 일들을 스스로 아주 잘 하고 있어서 볼때마다 대견 합니다.

아이들과 이번 겨울에는 더 많은 놀잇거리들로 풍성하고 따뜻하게 보내야겠습니다.

훗날 아이들과 재미있게 이야기 할 수 있도록 좋은 추억들을 많이 만들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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