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첫째만 학교를 가고 나머지 아이들은 따뜻한 집에서 놀이 하였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어린이집 등원을 잠시 중단 하고 집에서 보육을 하면서
아이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사이좋게 함께 놀이하는 모습을 보면 제법 많이 성장했구나를 느끼게 됩니다.
자신의 것을 양보도 할 줄 알고 욕심도 조금씩 줄어 드는 모습을 보면 정말 잘 자라고 있음을 느께게 됩니다.
요즘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귤을 함께 나누어 먹으면서 귤로 수학 공부를 해보았습니다.
아직 뺄셈은 어려워 하고 뎃셈을 하면서 맞추면 한개 씩 입으로 들어가는 귤을 안타까워 하는 아이도 있고
재밌다고 맛있다고 웃는 아이도 있고 각자의 개성대로 맛있게 귤을 먹어 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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