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금요일.
학교도 가고, 코로나로 인해 어린이집에 가지 못한 미취학 동생들은
장근석홀에 모여 영화도 보내며 오전 시간을 보냈습니다.
초등학교 아이들 하교를 지도하는데,
이제부터 주말이죠라고 말하며 들뜨는 모습을 보여주네요.
그 기분이 어떨지 어릴적 기억을 되살려 보면 충분히 이해됩니다.
얼마나 좋을지~~~~~
아이들의 기대를 저버리면 안되기에
보드게임도 하고, 온라인게임도 하고, 유튜브도 보고
맛있는 간식도 먹고......
주중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했으니 주말엔 열심히 놀아야죠!! ^^
참, 오늘은 오후에 소방대피훈련도 있었습니다.
진지하게 참여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대견했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주말 보내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