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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생활
이름 김혜은 이메일
작성일 20.12.14 조회수 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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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2월 14일 바울방 소식입니다.
오늘 둘째를 마지막으로 모두들 조기 방학에 들어갔습니다.

코로나가 심해졌기 때문에 초등학교 수업은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에 첫째가 수업을 하는데 동생들도 수학 공부를 하겠다며 열공모드 였습니다.

다른 날과 달리 뺄셈을 했는데 처음에는 조금 어려워 하던 셋째도 원리를 이해하더니 쉽다고 풀이를 했습니다.

놀랍게도 우리집 막내가 뺄셈을 너무 잘 했습니다.

풀이 방법을 알려주자 막힘없이 잘 풀어 나갔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정말 이해력도 좋고 모든 것들을 잘 흡수하고 습득하는것 같습니다.

오늘 열심히 공부도 했지만 첫째는 레고도 열심히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낸다며 컴퓨터로 열심히 작업도 했습니다.

정말 쉽게 잘 만들어서 칭찬해주었습니다.

아이들과 알차고 재미있게 오늘 하루 행복하게 잘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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