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에 눈발이 날린 것을 보셨나요?
우리 아이들 창밖을 보더니 눈이 온다고 기대하는 눈빛을 보내니~나갈수 밖에요^^
눈싸움은 할 수 없지만 넓은 운동장에 나가 실컷 뛰어놀았습니다.
눈을 맞으면서 뛰어다니고 소리를 질러대며 좋아하는 아이들~
눈이 너무 쪼금 오는 것이 원망스러울 정도였지요^^
저녁에는 책상도 정리하고, 서랍도 정리하고,
내일 환경심사를 준비하느라고 아이들이 열심을 냈습니다.
큰 형님들이 요령을 알려주니 잘 따라하는 기특한 녀석들
형님들은 역시~ 한번을 해도 깔끔하게 잘하네요~!!
이제 올해도 이틀 남았어요
코로나로 답답하고 힘들었지만 감사하게도 크게 아픈아이들 없이 지냈습니다.
마지막날까지 화목하고 즐겁게 잘 지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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