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올해의 마지막 날을 맞이하여 생활실 별로 간단하게 송년의 밤 파티를 하였습니다.
비록 강당에 모두 모일 수는 없었지만 룻방 아동들이 그동안 갈고닦았던 장기자랑도 아빠께 보여드리고
맛있는 케이크도 나누어 먹으며 송년의 밤 영상도 시청하고 이야기를 나누어봤습니다.
아동들은 송년의 밤 영상을 시청하며 즐거웠던 추억들에 대해 나눴습니다.
달이 멋지게 떠 있어서 겉옷을 단단히 입고 달 구경을 가기도 했습니다.
자기 전 내일은 새로운 내년이 된다는 것을 알려준 뒤 내년에는 지금보다 조금 더 성장하고 씩씩하게 노력해보자고
이야기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비록 외출도 많이 못 하고 원내 생활을 주로 하였지만 그 안에서도 만든 소중한 추억들에 대해 아동들은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올해를 마무리하며 기념사진도 찍고 새해에는 늦잠을 자지 않고 부지런히 일어나 보자는 이야기도
나누었습니다 ^^ 내년부터 초등학교에 입학 예정인 박*서 아동은 학교생활들이 궁금한지 내심 질문을 많이 합니다.
내년에는 더욱 즐거운 추억을 많이 쌓을 수 있는 건강한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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