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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생활
이름 김혜은 이메일
작성일 21.01.03 조회수 192
파일첨부 1.jpg
제목
1월 3일 바울방 소식입니다.
얼마 전 부터 첫째가 호박부침개가 먹고 싶다하여 주말을 맞이한 오늘 맛있게 만들어 먹었습니다.
첫째가 호박을 좋아하기 때문에 무척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자주 해줘야겠습니다.
오늘은 내일 방이동으로 인해 이제 우리 집 막내가 될 아동이 잠시 놀러왔습니다.
형아들과 볼이 빨개지도록 열심히 놀이하면서 웃는 소리가 멈추질 않았습니다.
아동이 짧은 시간 동안 잘 적응하고 잘 지내는걸 보니 조금이나마 마음이 놓였습니다.
내일이면 그동안 같이 살았던 두 아동들이 다른 방으로 이동을 합니다.
우리 집 막내로 귀여움을 차지하던 막내가 못내 아쉬워하는데 저 역시 아쉽고 서운한 마음이 크지만
어디서든 잘 적응하고 활발하게 활동하는 아동들이라 크게 걱정은 없습니다.
부디 건강하고 더 잘 먹고 더 잘 성장하기를 또 바울방으로 오는 아동들 역시
바울방에서 더 행복하고 더 많이 웃기를 모두들에게 희망의 기도를 해보는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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