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4년만에 제일 추운날을 기록했습니다.
영하로 떨어진 날씨보다 체감온도는 더 낮은 날이었습니다.
코로나로 수업들이 온라인과 대체로 미뤄지며
고3이 되는 박**이 오늘에야 종업식을 했습니다.
고3이라 종일 책상에 앉아 있지만 조금씩 휴식을 취해가며
미련이 남지 않도록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추위로 외출하기는 어렵지만
집에서 블럭으로 놀이도 하고 보드게임도 하며
재밌게 웃고 떠들고 즐기는 시간을 가져 보았습니다.
매일 이렇게 웃는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