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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생활
이름 김혜은 이메일
작성일 21.01.09 조회수 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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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월 9일 바울방 소식입니다.
너무나도 추운 토요일을 보냈습니다. 우리 아동들도 평소에 환기하려고 창문을 열면 농담처럼 시원하다 라고 말하더니
오늘은 너무 춥다는 말을 연신하는게 정말 추운 날이였습니다.
강추위 덕분에 따뜻한 집에서 놀이 하면서 지냈습니다. 첫째가 카드 게임을 동생들에게 설명해 주면서 같이 하기도 하고
막내가 가위로 종이를 오려 만들기를 해보기도 하면서 재미있게 하루를 보냈습니다.
코로나로 외출도 잘 못하는데 강추위까지 와서 운동장에서 놀이도 못하게 되었습니다. 하루 빨리 모든 상황들이 종료가 되어서
마음껏 자유롭게 외출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아동들도 아쉬워 하지만 하고 싶은 것들을 말할 때면
함박웃음을 지어보이면서 신나게 이야기를 한답니다. 당분간은 집에서 지내면서 감기도 조심 코로나도 조심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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