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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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김채윤

이메일

작성일

21.01.17

조회수

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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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01월 16일 한나방 소식입니다.

한파가 끝난줄 알았는데 무서운 동장군의 기세는 대단한가 봅니다.
주말 영하권으로 날씨가 추워지면서 아이들과 생활실에서 각자 하고 싶은
놀이들을 했습니다.
종이에 이쁜 캐릭터와 입을 수 있는 여러 옷을 그리고 색칠하고
가위로 오려 캐릭터에 입히는 종이인형 놀이를 하기도 하고
블럭으로 너의 집, 나의 집을 만들어 재밌는 스토리의 드라마를 만들고
종이로 팔찌와 지갑을 만들어 자랑하며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방학이 일주일여 남겨놓고 수학이 어려워 문제집숙제를 풀지 못한 동생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나타났습니다.
올해 중학생이 되는 언니가 동생을 위해 주말 본인의 자유시간을 동생의 공부를
가르쳐 주는 의미있는 시간을 갖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 모습이 옆에서 보기에 얼마나 이쁘던지요?!^---^
동생도 언니 덕분에 문제집을 풀수 있어서 마음 가벼워 하고
언니도 동생을 도울수 있어서 기분 좋아 웃는 하루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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