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사이 날씨가 많이 풀렸습니다.
오늘은 이미용 봉사자님이 오셔서 강당에서 한명씩 들어가 두발정리를 했습니다.
오랜만에 뵙는 봉사자님께 아이들도 반가워 인사하고
봉사자님도 아이들 머리를 다듬어 주시며 아이들의 안부와 얘기로 웃음을 주셨습니다.
아동들과 예쁘게 다듬어진 머리카락을 보며 고마운 마음을 다시 새기고 말끔해진 본인들 모습에
새삼 즐거워 하며 좋아했습니다.
초등생들은 다음주 개학을 앞두고 다 끝내지 못한 숙제들을 점검했습니다.
아직 남아 있는 숙제들을 주말까지 나눠 풀기로 하며 공부와 노는시간을 잘 분배하여 하루를 보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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