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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생활
이름 김채윤 이메일
작성일 21.02.11 조회수 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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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02월11일 한나방 소식입니다.
묵은 해를 보내고 새해 첫 아침을 맞는 명절인 설날 입니다.
아이들이 고사리같은 손을 모아 모아 명절 음식 만들기를 돕고 차례 지내기를 했습니다,
1952년 설립자이신 최기석 초대 원장님의 차례를 지낸 후
박흥식 원장님께 새해 복, 건강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새배를 했습니다,
아이들의 새배에 한명 한명 아이들을 바라봐 주시면서 덕담과 함께 세뱃돈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차례상에 올려진 음식을 아이들이 모두 나눠 먹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초대원장님의 위패와 사진 앞에서 아이들이 그 음식들을 서로 챙겨주면서도
먹는 모습을 보니 이렇게 많은 아이들 배 곯지 않고 배불리해주시려는 뜻인가보다 싶기도 하고
사진 속에서 흐믓하게 바라보시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 뜻 다 알수는 없지만 아이들을 위해 같이 뛰고 안아주며
다 채울수는 없겠지만 최대의 행복이 될 수 있도록 함께 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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