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그동안 어린이집에 다니던 우리 박*훈 아동과 박*민 아동이 졸업을 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참석은 못했지만 아동들이 그동안 준비한 노래등으로 졸업식을 진행했습니다.
아동들은 이제 어린이집에 가지 않는다는 실감을 크게 하지는 못하지만 떠나기 싫다는 말을 하는 것을 보면 많이 정들고 즐겁고 좋은 기억들만 있는것 같습니다.
*민이는 초등학교에 빨리 가고 싶다며 기대가 큰 반면 *훈이는 재미있을것 같기는 한데 조금 서운한것도 있다고 합니다.
두 아동들이 아무탈 없이 어린이집 생활 잘 하고 잘 마무리 할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졸업 축하하고 우리 아동들의 앞날에 밝은 빛만 가득하길 바라봅니다.
요즘 우리집 *태가 많이 달라진 모습입니다. 심부름도 잘하고 자신의 일들도 잘하면서 동생들을 힘들게 하는 일도 없이 너무 생활을 잘하고 있어서 많이 칭찬해 주고 있습니다. 이제 제법 둘째 형으로서의 듬직함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 수학 공부를 하는데 *울이가 정확한 답을 알고 있어 깜짝 놀랐습니다. 가끔 툭툭 내뱉듯 하는 말들이 정확해서 놀랄 때가 있는데 *울이는 정말 모든걸 다 알고 있는 듯 합니다.
아무쪼록 우리 아동들 건강하고 밝게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재미있고 행복하게 지내야겠습니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