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는 햇볕이 정말 따뜻했습니다. 아동들도 날씨가 따뜻하니 빨리 나가고 싶다며 점심을 먹자마자 운동장으로 향했습니다.
진*이와 정*이, 지*이는 캐치볼을 하면서 서로 공을 주고 받느라 정신이 없고 하*이는 활을 멀리 쏴보겠다면 열심히였습니다.
준*는 좋아하는 자전거를 타면서 따뜻하게 광합성을 즐겼습니다. 짧게 놀이를 즐기는 우*이는 자전거도 한번, 씽씽이도 한번, 공놀이도 한번 씩 관심을 가지고 놀이를 하면서 나름대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제 날씨가 점점 더 따뜻해질만 남은것 같습니다. 따뜻한 봄날에 우리 아동들과 마음껏 나들이를 다니면서 좋은 추억들 많이 만들고 싶습니다. 이런 얘기를 하면 우*이는 코로나를 없앨 수 있다는 귀여운 약속을 하곤 하는데 정말 우*이 말대로 코로나가 조용해질 날만 기다리며 아이들과 오늘 하루도 아무탈 없이 잘 보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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