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햇빛이 따뜻해 지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운동장에 물그림을 그렸고 놀러나온 룻방 동생들과도 그림을 그리며
서로 경쟁하듯 더 잘 그리려는 마음과 노래도 부르며 흥겨운 마음으로 즐겁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이들의 새학기가 시작되기까지 딱 1주일 남았습니다.
일주일 남은 방학을 좀 더 알차게 보내길 바라며 새로운 계획이나 다짐도 세워보자 얘기를 했습니다.
원장님과 국장님 사무실에서는 아이들의 새학기를 축하하며 유행하는 캐릭터 필기구와 학용품을
나눠주며 한명 한명 아동들에게 모두 축하메세지와 축복을 기도해 주셨습니다.
아이들의 새 학기 출발선에서 공평하고 부족함 없이 키워주시고자 하는 마음에 뭉클함도 느껴지기도 합니다.
생활실에서도 아이들이 지금의 웃음과 선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보듬으며 키우겠다 다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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