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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생활
이름 김채윤 이메일
작성일 21.02.28 조회수 202
파일첨부 KakaoTalk_20210228_162707387_01.jpg
제목
02월 28일 한나방 소식입니다.
날씨가 흐린 주말이었습니다.
비가 올듯 말듯 흐리고 축 쳐진 하늘 모습에 운동장에서 뛰어 놀기 보다
박보*아동 후원자님께서 보내주신 1000피스 퍼즐을 맞춰보기로 했습니다.
혼자 시작한 퍼즐에 옆에서 언니들이 한명, 두명 도움을 주어서
마음 차분히 즐거운 농담만 말과 말로 주고 받으며 퍼즐을 완성했습니다.
간식을 먹으며 같이 만들어낸 작품에 뿌듯해 하며 웃음을 지어 보았습니다.
풀칠을 하고 액자에 넣어보니 어느 명화 부럽지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보내주신 후원자님의 깊은 마음과 받은 아이들의 정성이 더해져서 그렇겠지요.
뭔가 해냈다는 마음벅참이 기분을 좋게 만든 오후였습니다.
오늘도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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